내 몸이 칙칙해질때 먹는 보약 칡 요즘 스트레스가 높아서 그런지 머리위로자꾸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열을 내리는 보약이 없을까! 하고 찾아봤어요 오? 우리가 흔히 아는 칡!!! 어릴 때 엄니께서 아부지 보약으로 칡을 우유랑 갈아주셨던 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칡이라고 우리가 흔히 아는 약재의 뿌리 이름이 갈근이라고 하는데 이 이름에 담긴 이야기가 너무 신기해요! 갈씨 성을 가진 소년이 모함으로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도망쳐 나와 노인과 가족처럼 지내며 약초를 배우게 됐는데 노인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한테서 배운 의술로 병자를 고치고, 평소 잘 쓰던 약초의 이름을 자신의 성과 뿌리라는 뜻으로 '갈근'이라 지었다 해요! 오오 신기방기 무튼! 이 신기한 칡뿌리 갈근이 우리 몸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열을 내려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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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8.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