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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9. 25 토요일 D-178 (연휴가 지나고...)
2010. 09. 25 토요일 D-178■ 과거 (키 167cm 63kg - 심각한 하체비만과 근력이 딸려서 천천히 운동으로 다이어트 해야함) ■ 1차 다이어트(2010.04.01-2010.05.15) 63kg->61.1kg(1.9kg감량) 5. 15일 인바디 검사 실시■ 2차 다이어트(2010.05.16-2010.06.11) 61.1kg->59.6kg(1.5kg감량) 6. 11 인바디 검사 실시 ■ 3차 다이어트(2010.06.11-2010.06.31) 59.6kg->57.5kg(2.0kg감량) -> 목표달성■ 4차 다이어트(2010.07.01-2010.07.31) 57.5kg->56.5 (1kg 감량)■ 5차 다이어트 계획(2010.08.01-2010.08.31) : 56.5->55.5kg (1kg 감량)■ 6차 다이어트 계획(2010.09.01-2010.09.30) : 55.5->54kg (1.5kg 감량목표)몸무게8월일월화수목금토총감량1/(154일째)??kg2/(155일째)??kg3/(156일째)55.1kg4/(157일째)55.1kg5/(158일째)kg6/(159일째)kg7/(160일째)55.3kg8/(161일째)55.5kg9(162일째)55.5kg10/(163일째)55.5kg11/(164일째)55.3kg12/(165일째)kg13/(166일째)56.0kg14/(167일째)55.7kg15/(168일째)55.5kg16/(169일째)55.4kg17/(170일째)54.8kg18/(171일째)54.8kgkg19/(172일째)54.8kg20/(173일째)54.9kg21/(174일째)?kg22/(175일째)?kg23/(176일째)?kg24/(177일째)?kg25/(178일째)?kgkg26/(179일째)kg27/(180일째)kg27/(181일째)kg28/(182일째)kg29/(183일째)kg30/(184일째)kgkg어제운동▶ 등산 2시간 밤산책 1시간어제식사▶ 물 1.5L▶ 아침 : 밥 반찬들 점심 : 밥 반찬들..저녁 : 콩나물 국밥 간식 : 경주빵 여러개.. 송편.. 하고싶은이야기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밤 산책할때 추워 점퍼 입고 갑니다.ㅋㅋ참으로 길고 긴 휴식이었어요.. 월: 당직 후 친정가기 - 화: 시댁가기 - 수: 시댁서 놀기 시내구경 - 목: 시부모님과 경주구경 - 금 : 돌아와 등산 후 저녁에 언니네 집.- 토 : 점심때 집에 도착 ... 1주일 내내 놀고 먹고 쉬고 운동하고..즐거운 연휴였어요.친정서도 언니부부랑 운동하고 시댁서는 신랑과 운동하고 언니네 또 형부랑 언니부부랑 운동하고 매일 잘 먹고 운동 1시간이상 하고 등산도 하고 경주 시내 6시간 구경하고... 엄청 많이 먹고 움직였네요.나름 보람차게 지내서 너무 좋아요.. 다만 ... 아가씨때문에 시댁이 불편해요.. 부모님은 너무 좋으신데..나이 어린 아가씨가 저에게 뭐라고 안해도 우리 신랑(7살이나 많음)에게 버릇없이 굴고 유치원서 제일 모범생이라고 칭찬받는 우리 아들보고 산만하다고.. 이상하다고 하고..(본인은 32살인데.. 하루종일 투니버스 채널보고 방에서 안나오고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놀면서 티비볼때 방해된다고 시끄럽대요.ㅡ.ㅡ)조카 귀찮아 하는거 티내고..아무튼 우리 가족 나 빼고는 무시하는 편이예요..저랑은 거의 말 안하죠.ㅋㅋ저에게는 뭐라 한마디 안해요. 저도 아가씨랑 말하기 싫어요.. . 넘 잘나서 콧대가 높아.. 은근 나 무시하는거 같아 기분 나쁘거든요. 5살이나 어려서 그냥 철없으려니 하지만 기분 나빠 시댁 있는 동안 내내 불편했어요.23일날 시부모님 모시고 경주 시내 6시간 넘게 구경시켜 주고 왔는데.. 저라면 올케언니랑 오빠가 고마웠을꺼 같은데.. 아가씨 왈.. "저녁도 안먹고 늦게 와서 시끄럽게 한다"고 뻐있는 말 던지는데..줘 박고 싶었어요. 피곤한데도 좋은 소리 못들을망정 저런 소리 들으니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휴.. 시집 안가면 철 평생 안들겠죠? 그래도 시부모님과 같이 사니 저도 마음이 놓이긴 해서..그냥 이쁘다 생각하려는데.. 잘 안되네요..딱히 아주 미운짓도 안하는데.. 그렇다고 이쁜짓도 안하고 그냥 말을 좀 막하는거 같아서 점점 싫어져요.. 시부모님은 좀 버릇없이 굻어도 자기일 잘하니 그냥 귀여워만 해요.. 넘 많이 넓으신분들이라 저에게도 잘해주셔서.. 저도 그냥 아가씨가 신랑동생이니 울컥해도 안 말 안하고 참아요.어쨌든 결론은 추석 내내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잘 쉬고 .. 놀다 왔어요..님들도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네요...이제 다시 일상으로 잘 돌아오도록 해요..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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